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내년 한국경제는 4.3%의 경제성장률의 예상된다"며 "미국경제 경착륙, 세계금융시장 불안가능성, 부동산 버블 붕괴, 노사분규 악화, 북핵문제 악화 등이 한국경제의 리스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경제硏은 이날 '2007년 한국경제 리스크요인 점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은 경기둔화 속에 대선이 치러지는 해로 예기치않은 상황변화에 경제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책대응도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며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로 드러날 경우 한국경제는 4%대의 경제성장마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면서도 "다만 주택가격 하락조정이 마무리 되지않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경우 주택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 글로벌 불균형과 달러 리사이클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나 이런 상황이 반전되는 경우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질수 있다"며 "이 경우 엔캐리트레이드 등을 통해 대규모 해외자본이 유입돼 있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금융불안이 확산되고, 한국 금융시장도 충격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버블붕괴 가능성을 거론하며 "버블 여부를 판별하기는 쉽지않지만 주택가격의 조기안정을 위해 대출총량 규제나 추가적인 금리인상 등 과잉대응을 할 경우 주택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또 노사관계 악화가능성과 북핵문제 악화 가능성이 내년 한국경제의 리스크 요소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경제논리에 어긋나는 무리한 정책을 시행되지않도록 해야하며 기업도 향후 가능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응전략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경제硏은 이날 '2007년 한국경제 리스크요인 점검'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은 경기둔화 속에 대선이 치러지는 해로 예기치않은 상황변화에 경제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책대응도 혼선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며 "리스크 요인들이 현실로 드러날 경우 한국경제는 4%대의 경제성장마저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순우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면서도 "다만 주택가격 하락조정이 마무리 되지않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해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경우 주택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현재 글로벌 불균형과 달러 리사이클링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나 이런 상황이 반전되는 경우 달러화 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질수 있다"며 "이 경우 엔캐리트레이드 등을 통해 대규모 해외자본이 유입돼 있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금융불안이 확산되고, 한국 금융시장도 충격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버블붕괴 가능성을 거론하며 "버블 여부를 판별하기는 쉽지않지만 주택가격의 조기안정을 위해 대출총량 규제나 추가적인 금리인상 등 과잉대응을 할 경우 주택가격이 급락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권 연구원은 또 노사관계 악화가능성과 북핵문제 악화 가능성이 내년 한국경제의 리스크 요소라며 "정부와 정치권은 경제논리에 어긋나는 무리한 정책을 시행되지않도록 해야하며 기업도 향후 가능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응전략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