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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작년 매출 2.8조...사상 최대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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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제일모직은 8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 2006년 전체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조8438억원 ▲영업이익 2290억원 ▲경상이익 2102억원 ▲당기순이익 157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매출액 8.1%, 영업이익 18.9%, 당기순이익 4.2% 증가했다.

제일모직은 "지속적인 사업구조 혁신으로 케미칼,전자재료 산업재와 패션 소비재 사업의 조화를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수익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8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매출액 2조8438억원은 지난 1999년 이후 8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순이익은
지난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케미칼부문은 고부가,차별화 제품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실현하고, 해외 고부가 제품 시장의 판매를 확대하면서 PC(폴리카보네이트)사업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전자재료부문은 디스플레이소재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 반도체 신제품 등 차세대 사업기반 구축과 동시에 원가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했다.

패션부문은 빈폴,갤럭시 등 주력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제고해 글로벌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이날 제일모직은 중장기 비전과 함께 2007년도 경영방침 및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제일모직은 중장기 비전을 '미래를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정하고, 전 임직원이 고객과 시장을 중심으로 창조성을 발휘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창조적 혁신과 도전’을 2007년 경영방침으로 삼아 전 부분에 걸쳐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올 매출 3조1700억·영업익 2700억 목표

올해 제일모직은 케미칼부문의 경우 '고수익성 사업구조 강화'를 목표로 금속 대체 고강성 수지 등 고기능 차별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 또 기존 PS(Poly Styren)라인을 고부가 제품 생산체제로 전환하며, 엔지니어드 스톤(Engineered Stone)등 유관 고수익 산업소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외 현지 완결형 사업 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PC(Poly Carbonate)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미립자, PC필름 등 차세대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전자재료부문은 '성장가능 사업에 경영자원을 집중'한다는 목표로 에이스디지텍
인수에 따른 편광필름 사업을 조기에 안정화하고, 융복합형 광학시트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또 대형 거래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반도체 공정재료사업을 확대하고, EMC, CR 등 경쟁력 보유 제품의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패션부문은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기존사업 역량
강화가 목표. 빈폴은 해외 디자인 센터를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키고, 갤럭시, 로가디스 등의 신사복은 토털화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대하면서 봉제,패턴기술을 선진화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여성복과 액세서리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브랜드의 새로운 라인도 선보인다. 이와함께 새로운 유통에 대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온라인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인력과 유통망을 확보해 중국사업을 강화하고, 패션 선진국에 거점을 확보해 디자인 경쟁력을 제고하며 해외소싱을 확대해 글로벌 사업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제일모직의 2007년 경영목표는 ▲매출액 3조17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 ▲ 경상이익 24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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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AI카타고에 제1국 불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 점을 먼저 놓고 시작했어도 인공지능(AI)의 벽은 높았다. 세계 최강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KataGo)와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타고와의 '쎈수학·한경 기신전' 3번기 제1국에서 4시간 20분의 혈투 끝에 245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이번 대국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10년 만에 성사된 인간과 AI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비약적으로 발전한 AI의 기력을 고려해 이번에는 신진서가 2점을 먼저 까는 접바둑으로 진행됐다. 카타고는 첫 수부터 흔들기에 나섰다. 좌상귀 화점에 첫 수를 놓는 변칙수로 신진서의 초반 포석 구상을 깨뜨렸다. 이어 우상귀 쪽에도 높은 걸침 수를 두며 변칙 전술을 이어갔다. 신진서는 전투를 피하고 잔잔하게 국면을 이끌며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AI 챗GPT가 제작한 AI '카타고(KataGo)'와 신진서 9단 기신전(棋神戰) 3번기 일러스트] psoq1337@newspim.com 100수를 넘어서면서 승부처가 나왔다. 미세하게 격차가 좁혀지자 신진서는 백 대마를 잡기 위해 중앙에 승부수를 던졌다. 사람을 상대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하지만 카타고는 완벽한 계산으로 이를 가뿐하게 타개해 냈다. 112수째에 이르러 흐름은 완전히 뒤집혔다. 역전을 허용한 신진서가 다시 전투를 걸었으나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다. 패색이 짙어진 상황에서도 신진서는 다음 대국을 대비해 30분 가까이 끝내기를 이어가며 카타고를 분석했다. 단 한 차례의 실수도 범하지 않고 버텼지만, 30집 가까이 벌어진 격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신진서는 돌을 던졌고 대국이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은 승패와 관계없이 3국까지 치러진다. 신진서는 기본 대국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승리할 때마다 5000만 원의 수당을 추가로 받는다. 2승 이상을 거둘 경우 제네시스 G90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설욕을 노리는 신진서의 제2국은 오는 1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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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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