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3일 10시 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그는 "기존 100만대 수준인 LED광원 생산능력을 상반기 중으로 1000만대를 구축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1000만대를 확대, 연간 2000만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형광등이나 백열등 등 조명과 TV나 노트북 핸드폰 등에는 수은이 들어가 환경오염에 따른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EU는 이미 환경제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여 향후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는 LED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은 LED시장자체가 확대되고 있지는 않지만 수은 등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명시장과 가전제품, 단말기시장 등의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성엘컴텍은 이달 초 LED 제조판매사인 티씨오에 3억5000만원을 투자, 지분 25만여주(17.96%)를 취득해 자회사인 마이크로픽스(35%)와 함께 티씨오 지분 53%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