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애널리스트는 8일 GS건설과 관련 "베트남 건설 현장 프로젝트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해당 프로젝트는 BT(Build and transfer) 도로공사와 대토로 받은 부지개발, 나베 신도시 사업 ,구찌 리조트 사업으로 구성된다"며 "V-프로젝트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구찌 리조트 착공으로 시작해서 나베 뉴타운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V-프로젝트는 GS건설의 성장동력이 주택부문, 해외 플랜트 부문에 이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미얀마를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아제르바이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을 NGE (New Growth Engine)으로 선정해 도심재개발, 신도시건설, 자원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애널리스트는 "NGE 6개국의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에 최소한 1개국 이상의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0만1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나베 신도시의 투자허가 승인으로 V-프로젝트 가시화
당사는 5월 27일-29일에 국내기관 투자자들과 호치민 개발예정지 탐방을 통해, GS건설의 신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1) BT (Build and transfer) 도로공사와 대토로 받은 부지 개발, 2) 나베 신도시 사업, 3) 구찌 리조트 사업으로 구성된다. V-프로젝트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구찌 리조트 착공으로 시작해서 나베 뉴타운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GS건설은 해외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현지에 진출하는 선견지명으로, 14km 도로공사에 대한 대가로 호치민 시내 및 외곽에 총 30만평 정도의 주택사업 부지를 확보했고, 107만평 규모의 나베 신도시, 60만평 규모의 골프장 부지도 추가적인 임차가 가능했다.
-성장 엔진을 찾기 위한 노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 - 해외 개발사업
V-프로젝트는 GS건설의 성장동력이 주택부문, 해외 플랜트 부문에 이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동사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아제르바이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을 NGE (New Growth Engine)으로 선정하여, 도심재개발, 신도시건설, 자원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NGE 6개국의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에 최소한 1개국 이상의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43,000원으로 상향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01,000원에서 14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상향 조정의 이유는 국내에서 자체주택사업용 부지 확보 및 해외 플랜트 수주 호조세를 반영 향후 3년간 연평균 신규수주 CAGR을 기존의 7.5%에서 13.9%로 상향조정하였고, 호치민 사업을 반영하여 향후 10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기존의 9.3%에서 10.5%, 연평균 순이익률은 6.8%에서 7.3%로 상향조정 하였다. 베트남 사업은 본사 기준 총매출액 5.1조원, 평균 영업이익률은 12.0%가 발생하고, 100% 자회사인 SPC의 총매출액은 7.5조원, 거기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은 1조 2,800억원으로 추정하였다. 당사는 GS건설을 업종 top-pick으로 추천한다.
최 애널리스트는 "해당 프로젝트는 BT(Build and transfer) 도로공사와 대토로 받은 부지개발, 나베 신도시 사업 ,구찌 리조트 사업으로 구성된다"며 "V-프로젝트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구찌 리조트 착공으로 시작해서 나베 뉴타운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V-프로젝트는 GS건설의 성장동력이 주택부문, 해외 플랜트 부문에 이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미얀마를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아제르바이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을 NGE (New Growth Engine)으로 선정해 도심재개발, 신도시건설, 자원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 애널리스트는 "NGE 6개국의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에 최소한 1개국 이상의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그는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0만1000원에서 14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나베 신도시의 투자허가 승인으로 V-프로젝트 가시화
당사는 5월 27일-29일에 국내기관 투자자들과 호치민 개발예정지 탐방을 통해, GS건설의 신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1) BT (Build and transfer) 도로공사와 대토로 받은 부지 개발, 2) 나베 신도시 사업, 3) 구찌 리조트 사업으로 구성된다. V-프로젝트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는 구찌 리조트 착공으로 시작해서 나베 뉴타운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GS건설은 해외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전에 현지에 진출하는 선견지명으로, 14km 도로공사에 대한 대가로 호치민 시내 및 외곽에 총 30만평 정도의 주택사업 부지를 확보했고, 107만평 규모의 나베 신도시, 60만평 규모의 골프장 부지도 추가적인 임차가 가능했다.
-성장 엔진을 찾기 위한 노력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 - 해외 개발사업
V-프로젝트는 GS건설의 성장동력이 주택부문, 해외 플랜트 부문에 이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동사는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아제르바이젠,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6개국을 NGE (New Growth Engine)으로 선정하여, 도심재개발, 신도시건설, 자원개발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NGE 6개국의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발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에 최소한 1개국 이상의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43,000원으로 상향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의 101,000원에서 143,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상향 조정의 이유는 국내에서 자체주택사업용 부지 확보 및 해외 플랜트 수주 호조세를 반영 향후 3년간 연평균 신규수주 CAGR을 기존의 7.5%에서 13.9%로 상향조정하였고, 호치민 사업을 반영하여 향후 10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을 기존의 9.3%에서 10.5%, 연평균 순이익률은 6.8%에서 7.3%로 상향조정 하였다. 베트남 사업은 본사 기준 총매출액 5.1조원, 평균 영업이익률은 12.0%가 발생하고, 100% 자회사인 SPC의 총매출액은 7.5조원, 거기에서 발생하는 지분법이익은 1조 2,800억원으로 추정하였다. 당사는 GS건설을 업종 top-pick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