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등 중동 및 러시아 유전개발 착수
유아이에너지의 전 부회장이던 정상용씨(46)가 7일 동방신기 등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업, 음향, 조명, 영상기기 렌탈 사업을 펼쳐오던 마틴미디어를 인수했다.
마틴미디어의 정상용 신임 대표는 오일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장회사인 마틴미디어사를 인수하고,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 등을 통해 엔터사에서 벗어나 에너지개발회사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마틴미디어는 앞으로 러시아, 이라크쿠르드자치정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지에서 본격적인 유전개발사업을 벌이게 되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사와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외에서 오일공급을 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민간 에너지개발 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마틴미디어의 인수대금은 100억원선으로 자본금은 64억원 규모다.
한편 정 마틴미디어 대표는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연세대 법학과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자문위원을 지냈다. 또 서원아이앤비 대표이사, 유아이에너지 부회장을 역임했다. 에너지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최규선 씨와는 오랫동안 가스유전개발사업에 깊숙히 관여해온 관계로 알려져 있다.
유아이에너지의 전 부회장이던 정상용씨(46)가 7일 동방신기 등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업, 음향, 조명, 영상기기 렌탈 사업을 펼쳐오던 마틴미디어를 인수했다.
마틴미디어의 정상용 신임 대표는 오일공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장회사인 마틴미디어사를 인수하고,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 등을 통해 엔터사에서 벗어나 에너지개발회사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마틴미디어는 앞으로 러시아, 이라크쿠르드자치정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지에서 본격적인 유전개발사업을 벌이게 되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사와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외에서 오일공급을 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민간 에너지개발 업체가 됐다”고 말했다.
마틴미디어의 인수대금은 100억원선으로 자본금은 64억원 규모다.
한편 정 마틴미디어 대표는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연세대 법학과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자문위원을 지냈다. 또 서원아이앤비 대표이사, 유아이에너지 부회장을 역임했다. 에너지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최규선 씨와는 오랫동안 가스유전개발사업에 깊숙히 관여해온 관계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