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SK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SK의 주가가 코스피의 하락장세를 배경으로 자회사의 실적부진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감소 등 약세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SK C&C의 상장에 다른 수급불균형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의 하락양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 C&C가 상장됨으로써 SK의 지분수요가 SK C&C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SK C&C 상장이 임박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 C&C의 상장으로 지주회사 SK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순환출자구조가 대부분 완료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주체계가 완성, 실질적인 지주사의 기능을 할수 있는 장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하반기 이후 지주회사 정착단계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몇가지 정책이 주가를 부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현재 거래가격은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격한 할인율의 확대로 저평가 국면에 진입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주회사 초기정착단계인 까닭에 브랜드 수수료를 징구하고 있지 않은 할인율은 15.8% 정도에 형성돼 있다"며 "순환출자구조가 해소된 하반기 이후 징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약 1300억원 규모의 추정되는 브랜드 수수료를 반영한다면 할인율은 약 32.9%에 이른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핵심자회사의 주가하락에 따른 지분가치의 감소보다 더욱 탄력적으로 하락하며 할인율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브랜드수수료의 징구를 하반기 현금흐름과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지주회사 체제 이후에 고려될 만한 사항으로 우선 고배당정책을 꼽았다. 지주회사 SK의 자체적인 현금흐름창출재원은 브랜드 수수료 이외에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고배당 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이어 SK C&C의 지분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SK의 지분가치를 상승시킬수 있는 집중화 방안 또한 도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의 지분가치 상승이 SK C&C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키워드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SK의 주가가 코스피의 하락장세를 배경으로 자회사의 실적부진에 따른 지분법이익의 감소 등 약세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SK C&C의 상장에 다른 수급불균형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의 하락양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용식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SK C&C가 상장됨으로써 SK의 지분수요가 SK C&C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SK C&C 상장이 임박하면서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SK C&C의 상장으로 지주회사 SK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순환출자구조가 대부분 완료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주체계가 완성, 실질적인 지주사의 기능을 할수 있는 장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하반기 이후 지주회사 정착단계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몇가지 정책이 주가를 부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현재 거래가격은 이러한 부분을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격한 할인율의 확대로 저평가 국면에 진입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주회사 초기정착단계인 까닭에 브랜드 수수료를 징구하고 있지 않은 할인율은 15.8% 정도에 형성돼 있다"며 "순환출자구조가 해소된 하반기 이후 징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는 약 1300억원 규모의 추정되는 브랜드 수수료를 반영한다면 할인율은 약 32.9%에 이른다"고 밝혔다.
최근 주요 핵심자회사의 주가하락에 따른 지분가치의 감소보다 더욱 탄력적으로 하락하며 할인율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브랜드수수료의 징구를 하반기 현금흐름과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지주회사 체제 이후에 고려될 만한 사항으로 우선 고배당정책을 꼽았다. 지주회사 SK의 자체적인 현금흐름창출재원은 브랜드 수수료 이외에 거의 없기 때문에 향후 고배당 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이어 SK C&C의 지분가치 상승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SK의 지분가치를 상승시킬수 있는 집중화 방안 또한 도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SK의 지분가치 상승이 SK C&C의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키워드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