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빅뱅, 동방신기, 이효리, 원더걸스, sg워너비, 에픽하이, 채연, 쥬얼리 등 한류 이끄는 국내 최고 정상급 가수 모두 참여
[뉴스핌=김연순 기자]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는 제 10회 MKMF(Mnet Km Music Festival)를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일본 내 M-on TV와 엠넷재팬, 중국 내 천진위시와 포탈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대략 7억 명의 아시아 인이 MKMF를 동시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도 아닌 연말 음악 시상식이 아시아 3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로 이번 MKMF 3개국 동시 생방송은 한국 음악 컨텐츠의 세계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는 'Mnet Japan'과 'M-on TV'를 통해, 중국에서는 '천진위시'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을 포함해 대략 7억 명의 아시아 인이 방송을 통해 MKMF를 동시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SG 워너비 현지 무대가 일본 마르노우찌 빌딩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본인들의 노래 뿐 아니라 한국 가수와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MKMF는 일본 현지에서도 400명 가량의 팬들이 직접 관람하게 되며 이는 일본 위성 사업체 스카이퍼펙(Skyperfect)과 엠넷재팬이 동시 주최한다.
이번 2008 MKMF 10주년 행사는 3원 쌍방향 생중계 뿐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수출됨으로써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드라마 외 연말 음악 시상식과 같은 음악 방송 컨텐츠의 수출은 흔치 않은 일로 한국 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매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MKMF를 시작으로 가수, 음원을 넘어 음악 컨텐츠의 한류 바람이 시작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1999년'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한 MKMF는 지난 2006년 대중 음악 전반을 다루는 '뮤직 페스티벌'로 변신을 시도해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 축제로 명성을 쌓아 왔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 엠넷미디어는 제 10회 MKMF(Mnet Km Music Festival)를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MKMF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Mnet, KM, tvN, 올리브는 물론 일본 내 M-on TV와 엠넷재팬, 중국 내 천진위시와 포탈 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대략 7억 명의 아시아 인이 MKMF를 동시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도 아닌 연말 음악 시상식이 아시아 3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로 이번 MKMF 3개국 동시 생방송은 한국 음악 컨텐츠의 세계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에서는 'Mnet Japan'과 'M-on TV'를 통해, 중국에서는 '천진위시'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을 포함해 대략 7억 명의 아시아 인이 방송을 통해 MKMF를 동시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는 SG 워너비 현지 무대가 일본 마르노우찌 빌딩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본인들의 노래 뿐 아니라 한국 가수와 동시에 진행되는 대형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MKMF는 일본 현지에서도 400명 가량의 팬들이 직접 관람하게 되며 이는 일본 위성 사업체 스카이퍼펙(Skyperfect)과 엠넷재팬이 동시 주최한다.
이번 2008 MKMF 10주년 행사는 3원 쌍방향 생중계 뿐 아니라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수출됨으로써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드라마 외 연말 음악 시상식과 같은 음악 방송 컨텐츠의 수출은 흔치 않은 일로 한국 가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매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이번 MKMF를 시작으로 가수, 음원을 넘어 음악 컨텐츠의 한류 바람이 시작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1999년'뮤직비디오 페스티벌'로 시작한 MKMF는 지난 2006년 대중 음악 전반을 다루는 '뮤직 페스티벌'로 변신을 시도해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음악 축제로 명성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