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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환율전망]② 뉴스핌 외환전문가 환율예측 컨센서스 I

기사입력 : 2009년01월05일 12:22

최종수정 : 2009년01월05일 12:22

[뉴스핌 Newspim=변명섭 이기석 기자] 국내외 경제연구소, 은행 보험 증권 선물 등 금융권 소속 이코노미스트 등 국내 대표 외환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009년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2009년 새해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 I. 경제연구소: 국제무역연구원 원종현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이창민 연구위원,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현대경제연구소 표한형 연구위원,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 등 7명 ▲ II. 은행 보험 선물 등 금융사: 산은경제연구소 최호 수석연구원, 삼성생면 신금덕 수석이코노미스트, 외환은행 서정훈 연구위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부장,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이코노미스트,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 NH투자선물 이진우 금융공학실장 등 9명 ▲ III. 증권사: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선임연구위원, 대신경제연구소 김윤기 경제조사실장, 대우증권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이코노미스트, 메리츠증권 조성준 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이코노미스트, 삼성증권 신동석 매크로파트장, 신영증권 김재홍 연구위원, 우리투자증권 박형중 연구위원, 유진투자증권 정용택 연구위원 토러스투자증권 김승현 리서치센터장,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진성 부장,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수석연구원, 한화증권 정문석 이코노미스트,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HI투자증권 박상현 수석연구위원, HMC투자증권 류승선 투자전략팀장, KB투자증권 주이환 수석연구원, NH투자증권 김종수 연구위원, SK투자증권 오상훈 리서치센터장 등 21명 등 전체 37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2009년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연구소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5일 00시 1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2009년 연간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28.00~1350.00원 전망
- 2009년 연간 예측 저점: 최저 995.00원, 최고 1210.00원
- 2009년 연간 예측 고점: 최저 1240.00원, 최고 1600.00원

◆ 뉴스핌 분기말 환율예측 컨센서스
: 원/달러 환율 3월말 1309.40원, 6월말 1241.20원, 9월말 1183.80원, 12월말 1139.60원 전망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3월말 최저 1180원, 최고 1600원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6월말 최저 1140원, 최고 1350원
- 2009년 분기별 에측 저점-고점: 9월말 최저 1100원, 최고 1300원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12월말 최저 1050원, 최저 1300원


《 뉴스핌 2009년 환율컨센서스 I: 경제연구소 》

▶ 국제무역연구원 원종현 연구위원
- 2009년 연간 원/달러 환율 105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2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전세계 자금시장 상황이 올해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가용 외환보유액만으로 대외적인 신인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체 대외자산부채 상황이 올해 11월을 고비로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0%의 미국 금리 발표 외에 달러의 무한정 발권의지가 달러화 평가절하를 가속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적정수준을 넘는 정부의 과도한 정책개입 가능성이 어느 정도 인지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995.00~1480.00원, 연평균 1180원 전망
- 3월말 1220원, 6월말 1205원, 9월말 1199원, 12월말 1095원 전망

여전히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완화,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상존이 가장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 통화스왑, 외평채 발행한도 확대, CDS 프리미엄 하향 개선, 국제원자재가 하락,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경상수지 적자 또는 흑자,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의 요인도 많이 작용할 것이다. 가장 큰 변수는 국제금융환경의 불환실성이 잔존해 있다는 사실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1400원, 연평균 1040원 전망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2009년 원/달러 환율은 1000~1400원 수준, 연평균으로는 104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글로벌 위기 국면에서 환율변동성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상승하면서 1400원선의 고점을 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외화유동성 사정이 다소 개선되면서 점차 하향, 하반기 1000원 수준까지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소기업연구원 이창민 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370.00원 전망
- 3월말 1230원, 6월말 1170원, 9월말 1130원, 12월말 1070원 전망

2009년에는 지난 해와 같은 최악의 자금사정 악화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보인다. 연간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경상수지의 대폭 흑자, 유가하락에 따른 수입 비용 감소,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통화스왑 규모 확대로 외화유동성이 확보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회복이 지연되면 외환 자금수급 개선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28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20원 전망

2009년에는 경상수지 100억 달러 이상 흑자가 전망되며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와 국내주가 및 원화가치 재평가로 2/4분기 이후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비중이 확대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통화스왑 4월 만기 연장 및 추가 인출, 일본 및 통화스왑 규모 확대로 외화자금시장의 자금난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경제연구소 표한형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50.00~1400.00원 전망

올해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국내 은행 차입금의 만기 연장 비율이다. 하지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비율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은행의 차입금이 얼마나 만기 연장이 잘 되느냐는 대내 여건 모두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얼마나 잘 유지될 것이냐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연평균 1100원 전망

올해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 자금 유출입,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문제, 달러화 약세 흐름 등이다. 국제금융시장 안정 회복과 더불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약세 전망이 앞당겨 실현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금융위기 향방, 미국의 실물경제, 중국 등 채권 보유국의 태도, 주요국의 자국통화 약화 노력의 정도가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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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한동훈 문자 5건 원문 공개…"모든게 제 탓, 제 불찰에 죄송"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2대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5차례 보낸 문자 메시지 원문이 공개됐다. 지난 8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한 전 위원장에게 5차례 사과 의사를 밝히는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릴레이 타운홀미팅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7.06 yooksa@newspim.com 김 여사는 1월 15일 첫 번째 메시지에서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대신 사과한다"면서 "오랜 시간 정치적으로 활용돼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다. 큰일 하시는데 불편할 사안으로 이어질까 조바심이 난다"고 했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모든게 제 탓"이라면서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라 사달이 나는 것 같다"고 적었다. 1월 15일은 윤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지 열흘째 되는 시점이다. 1월 19일에도 김 여사는 "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번 만번 사과를 하고 싶다"고 했다. 김 여사는 "다만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 하는 것"이라며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따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월 18일에는 한 후보가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국민들이 걱정할만한 부분이 있었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1월 23일에는 "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다"면서 "제가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당시 이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한 전 위원장 측은 공적 채널에서가 아닌 사적 창구에서 소통이 이뤄지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다음은 TV조선이 공개한 김 여사 문자메시지 원문이다. ▲2024년 1월 15일 요새 너무도 고생 많으십니다. 대통령과 제 특검 문제로 불편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대신 사과드릴게요.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기분이 언짢으셔서 그런 것이니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립니다 ㅠㅠㅠ 다 제가 부족하고 끝없이 모자라 그런 것이니 한 번만 양해해 주세요. 괜히 작은 것으로 오해가 되어 큰 일 하시는 데 있어 조금이라도 불편할 만한 사안으로 이어질까 너무 조바심이 납니다. 제가 백배 사과드리겠습니다. 한번만 브이랑 통화하시거나 만나시는 건 어떠실지요. 내심 전화를 기다리시는것 같은데 꼭좀 양해부탁드려요. ▲2024년 1월 15일제가 죄송합니다. 모든 게 제 탓입니다. 제가 이런 자리에 어울리지도 자격도 안 되는 사람이라 이런 사달이 나는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2024년 1월 19일제 불찰로 자꾸만 일이 커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서 해결이 된다면 천 번 만 번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단 그 뒤를 이어 진정성 논란에 책임론까지 불붙듯 이슈가 커질 가능성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것 뿐입니다. 그럼에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를 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 내려주시면 그 뜻에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책임이 저에게 있다고 충분히 죄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선 정국에서 허위기재 논란으로 사과 기자회견을 했을 때 오히려 지지율이 10프로 빠졌고 지금껏 제가 서울대 석사가 아닌 단순 최고위 과정을 나온거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반드시 사과로 이어질수 없는 것들이 정치권에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걸 위원장님 의견을 따르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2024년 1월 23일요 며칠 제가 댓글팀을 활용하여 위원장님과 주변에 대한 비방을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너무도 놀랍고 참담했습니다. 함께 지금껏 생사를 가르는 여정을 겪어온 동지였는데 아주 조금 결이 안 맞는다 하여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의심을 드린 것조차 부끄럽습니다. 제가 모든걸 걸고 말씀드릴 수 있는건 결코 그런 일은 없었고 앞으로도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김경률 회계사님의 극단적인 워딩에 너무도 가슴이 아팠지만 위원장님의 다양한 의견이란 말씀에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너무도 잘못을 한 사건입니다. 저로 인해 여태껏 고통의 길을 걸어오신 분들의 노고를 해치지 않기만 바랄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 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시면 제가 단호히 결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가지로 사과드립니다. ▲2024년 1월 25일대통령께서 지난 일에 큰 소리로 역정을 내셔서 맘 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큰 맘먹고 비대위까지 맡아주셨는데 서운한 말씀 들으시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다 저의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만간 두 분이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오해를 푸셨으면 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oneway@newspim.com 2024-07-0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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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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