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아연도금철선 및 형강제품 국내1위 기업 한국선재가 그동안 LS와 진행해오던 납품테스트가 완료 돼 5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사에 따른 본격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한국선재는 지난해 실적(영업이익)도 사상최대치가 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어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는 13일 오후 2시 7분, 유로기사로 송고됐습니다.)
12일 한국선재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여 영업이익은 이미 사상최대치를 넘어섰다"며 "다만 4/4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LS와 지난해부터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에 대한 납품테스트를 진행해왔던 한국선재는 LS의 5000억원 규모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수주에 따른 수혜도 전망되고 있다.
그는 이어 “현재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 생산 업체로는 한국선재가 유일하다”며 “국내 경쟁업체가 생긴다 하더라도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 시장선점 효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LS와 진행해온 납품테스트도 완료 돼 향후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 따른 실적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13일 오후 2시 7분, 유로기사로 송고됐습니다.)
12일 한국선재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여 영업이익은 이미 사상최대치를 넘어섰다"며 "다만 4/4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LS와 지난해부터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에 대한 납품테스트를 진행해왔던 한국선재는 LS의 5000억원 규모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수주에 따른 수혜도 전망되고 있다.
그는 이어 “현재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 생산 업체로는 한국선재가 유일하다”며 “국내 경쟁업체가 생긴다 하더라도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 시장선점 효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LS와 진행해온 납품테스트도 완료 돼 향후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며 “이번 진도-제주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 따른 실적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