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부터 매출확대…우주항공테마 연관은 무리
대아티아이가 올해 철도투자 확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23일 오후 1시 44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3일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주력사업인 철도산업에서 시장 규모가 크게 커질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100억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것은 정부가 SOC투자를 늘리면서 철도예산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 철도시장이 단순히 국철이나 지하철에 그쳤다면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전철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올해뿐만 아니라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원래 회사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비중이 높은데, 올해는 당장 1/4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우주항공테마와 회사를 연관짓는 것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M&S(Modeling & Simulation)팀이 우주선이나 항공기 조종사 양성에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매출의 절반 이상은 철도 기관사 양성분야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는 "M&S팀이 항공산업쪽에서 시작된 것은 사실이나 항공분야의 매출비중은 매우 작다"며 "지금은 철도시장의 확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23일 오후 1시 44분 유료 기사로 출고됐습니다.)
23일 회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주력사업인 철도산업에서 시장 규모가 크게 커질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나고 영업이익도 100억원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하는 것은 정부가 SOC투자를 늘리면서 철도예산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 철도시장이 단순히 국철이나 지하철에 그쳤다면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전철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실적 개선은 올해뿐만 아니라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원래 회사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비중이 높은데, 올해는 당장 1/4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우주항공테마와 회사를 연관짓는 것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M&S(Modeling & Simulation)팀이 우주선이나 항공기 조종사 양성에 사용되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매출의 절반 이상은 철도 기관사 양성분야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는 "M&S팀이 항공산업쪽에서 시작된 것은 사실이나 항공분야의 매출비중은 매우 작다"며 "지금은 철도시장의 확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