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애강리메텍(사장 양찬모)의 올해 매출과 이익규모가 전년대비 7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지난 1/4분기 분기 최대폭을 보였던 매출은 2/4분기 소폭 줄어드는 반면 영업이익폭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14시 42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애강리메텍 김정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2일 "산업 전반적인 흐름이 좋아지는 가운데 마진폭이 증가해 2/4분기 이익개선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분기 분기별 최대인 3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애강리메텍은 2/4분기 매출은 27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9.8억원) 대비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이 전년 773억원에서 76% 늘어난 1361억원, 영업이익도 작년 60억원에서 올해 115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예상했다.
김 이사는 "리사이클링분야인 환경자원쪽은 전방산업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건설환경부문은 원료조달 단가가 낮아지고 독과점적인 요인이 해소되면서 수익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환경자원쪽에서 701억원, 건설환경쪽에서 660억원 매출을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 이규선 애널리스트도 "건설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하반기 원자재가격이 낮아지면서 30% 낮게 계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2/4분기 이익개선폭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강리메텍은 건설환경사업부문에서 국내 PB배관재 시장 1위를, 환경자원사업부문에선 귀금속 및 비철금속 자원재생 국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
다만 지난 1/4분기 분기 최대폭을 보였던 매출은 2/4분기 소폭 줄어드는 반면 영업이익폭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이 기사는 2일 오후 14시 42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애강리메텍 김정곤 경영기획본부 이사는 2일 "산업 전반적인 흐름이 좋아지는 가운데 마진폭이 증가해 2/4분기 이익개선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분기 분기별 최대인 3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애강리메텍은 2/4분기 매출은 270억원으로 소폭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9.8억원) 대비 개선된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체로는 매출이 전년 773억원에서 76% 늘어난 1361억원, 영업이익도 작년 60억원에서 올해 115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예상했다.
김 이사는 "리사이클링분야인 환경자원쪽은 전방산업이 점차 개선되고 있고, 건설환경부문은 원료조달 단가가 낮아지고 독과점적인 요인이 해소되면서 수익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환경자원쪽에서 701억원, 건설환경쪽에서 660억원 매출을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관련, 대우증권 이규선 애널리스트도 "건설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하반기 원자재가격이 낮아지면서 30% 낮게 계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2/4분기 이익개선폭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강리메텍은 건설환경사업부문에서 국내 PB배관재 시장 1위를, 환경자원사업부문에선 귀금속 및 비철금속 자원재생 국내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