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일 디지털 전환으로 가입자가 없는 케이블TV의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의 폐지를 허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주파수 대역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최근 가용 디지털방송 채널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의 경우 디지털방송을 확대하기 위한 채널이 부족한 반면 아날로그 케이블TV 상품 중 가장 많은 채널로 구성된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전혀 없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의 가입자가 없는 SO에 한해 상품 폐지를 승인하고 디지털방송용으로 전환되는 주파수 대역의 50% 이상을 실시간 방송채널로 운용토록 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고품질 쌍방향 디지털 방송 서비스의 확대와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디지털방송 채널의 증가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플랫폼 진입 기회 확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 폐지와 관련해 전체 운용채널수 규제는 디지털방송에서 70개 이상의 채널을 운용하면 관련 법령을 준수한 것으로 해석하고, 송출 채널수가 제한되는 채널의 편성은 아날로그 방송의 경우 축소된 전체 운용채널수를 기준으로 적용키로 했다.
이는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주파수 대역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최근 가용 디지털방송 채널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의 경우 디지털방송을 확대하기 위한 채널이 부족한 반면 아날로그 케이블TV 상품 중 가장 많은 채널로 구성된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전혀 없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의 가입자가 없는 SO에 한해 상품 폐지를 승인하고 디지털방송용으로 전환되는 주파수 대역의 50% 이상을 실시간 방송채널로 운용토록 할 방침이다.
방통위는 이를 통해 고품질 쌍방향 디지털 방송 서비스의 확대와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디지털방송 채널의 증가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플랫폼 진입 기회 확대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아날로그 기본형 상품' 폐지와 관련해 전체 운용채널수 규제는 디지털방송에서 70개 이상의 채널을 운용하면 관련 법령을 준수한 것으로 해석하고, 송출 채널수가 제한되는 채널의 편성은 아날로그 방송의 경우 축소된 전체 운용채널수를 기준으로 적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