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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회사채 1.7조 발행,4개월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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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문형민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금액이 1조7327억원으로 지난 5월 마지막주 이후 4개월만에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25일 금융투자협회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 계획이 총 26건, 1조73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85건 1조3833억원에 비해 건수로는 59건 줄지만 금액으로는 3494억원 늘어난 규모다. 또 최근 5주 연속 1조원 내외의 발행액 추세를 이어가는 것.

회사채 발행이 호조를 보이는 것에 대해 금투협 측은 "신용 스프레드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회사채 발행에 우호적인 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름 휴가 시즌에 발행을 자제하던 기업들이 재개하고, 소매투자 수요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AAA등급인 신한지주가 오는 29일 2년만기 변동금리부 엔화채 2117억원 어치와 3년만기 원화채 2000억원 등을 운영자금 용도로 발행한다.

롯데쇼핑도 30일에 1년만기 변동금리부 엔화채 1311억원 어치를 발행할 계획이다.

SKC&C와 두산인프라코어는 각각 29일과 다음달 1일에 700억원, 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현대오일뱅크와 대우건설도 30일에 각각 1000억원씩을 조달한다.

BBB+등급인 두산메카텍은 29일에 운영자금 용도로 2년 및 3년물 각각 400억원씩 총 800억원을 조달한다. BBB등급 이랜드리테일은 차환용으로 200억원을 발행한다.

한편,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10건 7400억원, 금융채가 10건 2450억원, 주식관련채권이 1건 300억원, ABS가 3건 3750억원, 외화표시채권이 2건 3428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1조5525억원, 시설자금 1600억원, 차환자금 200억원, 기타 3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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