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HMC투자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13일 영우통신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률 확대 속에 무선 트래픽 수요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2011년 이후 LTE 투자가 확대될 경우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어 “무차입 경영 속에 현재 청산가치만 60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 건전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영우통신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Smart Phone 수요 증가에 따른 Data Traffic 증가의 수혜 예상
Smart Phone 보급률 확대 속에 무선 Data Traffic 수요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Bottle Neck으로 인해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이후 LTE 투자가 확대될 경우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력 거래선인 일본 통신 사업자들은 2011년부터 LTE 투자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LTE가 1.5~1.7Ghz의 고주파라는 점에서 중계기 수요는 기존
네트워크 대비 클 수 있다.
◆ 높은 재무 건전성에 자산 가치도 부각 / 2010년 P/E 6.2배
동사의 2010년 EPS 기준 P/E는 6.2배로서 적자에 허덕이는 중계기 업체
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다. 또한, 무차입 경영 속에 현재 청산가치만 600억
원에 달하는 등 재무 건전성도 높다.
◆ 6개월 목표주가 1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영우통신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영우통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 중계기 업체로서 일본 KDDI, 한국 KT, 인도네시아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NEC, 삼성전자로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력은 1) 거래선의 맞춤 요구에 대한 대응 능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고, 2) 삼성전자의 Wibro 인프라 수출에 관련된 중계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10년 상반기에 일본 네트워크 장비 업체를 통해 일본 거대 통신 사업자로서의 거래선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무차입 경영 속에 현재 청산가치만 600억원에 달하는 등 재무 건전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영우통신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Smart Phone 수요 증가에 따른 Data Traffic 증가의 수혜 예상
Smart Phone 보급률 확대 속에 무선 Data Traffic 수요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 Bottle Neck으로 인해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1년 이후 LTE 투자가 확대될 경우 이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력 거래선인 일본 통신 사업자들은 2011년부터 LTE 투자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LTE가 1.5~1.7Ghz의 고주파라는 점에서 중계기 수요는 기존
네트워크 대비 클 수 있다.
◆ 높은 재무 건전성에 자산 가치도 부각 / 2010년 P/E 6.2배
동사의 2010년 EPS 기준 P/E는 6.2배로서 적자에 허덕이는 중계기 업체
들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다. 또한, 무차입 경영 속에 현재 청산가치만 600억
원에 달하는 등 재무 건전성도 높다.
◆ 6개월 목표주가 1만1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 개시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영우통신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영우통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 중계기 업체로서 일본 KDDI, 한국 KT, 인도네시아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NEC, 삼성전자로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력은 1) 거래선의 맞춤 요구에 대한 대응 능력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통신 사업자에 납품하고 있고, 2) 삼성전자의 Wibro 인프라 수출에 관련된 중계기를 수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2010년 상반기에 일본 네트워크 장비 업체를 통해 일본 거대 통신 사업자로서의 거래선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