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정부는 1월 소비자물가가 9개월만에 3%대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디만 2월 이후부터는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작년 1월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일시적으로 3%를 상회했다"며 "2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수급여건 등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나 기저효과 및 최근 유가 안정 등으로 1월보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LPG와 밀가루가 각각 0.5%, 7~8% 하락하고 빵, 라면 가격 인하 효과가 2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2월 이후 소비자물가도 상당수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및 환율 안정 등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일 "작년 1월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일시적으로 3%를 상회했다"며 "2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 수급여건 등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되나 기저효과 및 최근 유가 안정 등으로 1월보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어 "LPG와 밀가루가 각각 0.5%, 7~8% 하락하고 빵, 라면 가격 인하 효과가 2월 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2월 이후 소비자물가도 상당수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및 환율 안정 등으로 전반적인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