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지난달 3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4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대림산업(사장 김종인)의 '광교e편한세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입지적 특장점과 함께 광교 신도시 최대의 매머드급 단지이면서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광교 e편한세상은 12만 7448㎡ 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10층~39층, 22개 동에 총 1970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광교 신도시 A7블록은 광교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일반상업지역, 행정타운, 중심상업지역이 밀집돼있는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광교 신도시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역대 신도시 녹지율(분당 19.3%, 일산 23.1%, 판교 36.2%) 중 최고 수준(41.7%)을 자랑하며 국내 최저 수준의 인구밀도(69명/㏊), 자족형 도시구성, 66만6000㎥의 원천·신대호수 등이 포함된 대표적인 '녹색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이 단지 남측에서 300m거리에 위치한 초 역세권 입지로 30분 내에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광교 e편한세상의 확장형 평면은 국내 최고 수준의 지능형 친환경·저에너지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에코(SMART ECO) e편한세상 모델로 공급된다.
스마트 에코 e편한세상 모델은 2008년 1월 개정된 표준주택대비 냉난방 에너지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그린 홈 모델로 가구 내부와 공용부에 총 27가지의 최신 녹색 기술이 상용화돼 완성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4일 "이번 견본주택에는 실수요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많았던 것 같다"며 "방문객이 성황을 이룬 것을 토대로 향후 계약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교 e편한세상은 오는 2012년 5월 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일반에 공급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