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 최고 경영자들의 3/4분기 경기전망이 전분기에 비해 후퇴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직원 채용도 한층 신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조사에 따르면 9월 현재 자신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매출과 미국내 종업원 숫자가 향후 6개월에 걸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숫자는 6월과 비교해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향후 6개월간 미국내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CEO들은 31%로 3개월 전 조사 당시의 39%보다 그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매출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낙관적 견해도 약화됐다. 앞으로 6개월에 걸쳐 기업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지난 6월의 79%에서 9월에는 66%로 하락했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CEO 경기전망지수(Economic Outlook Index)는 6월 94.6에서 9월 86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9월 지수는 경기확장과 후퇴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50선은 여전히 크게 넘어선 상태다. CEO 경기전망지수는 2009년 초 마이너스 5까지 후퇴, 사상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CEO들이 예상한 2010년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는 1.9%로 6월 조사 당시의 2.7%에서 대폭 낮아졌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9월 조사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원 기업의 전체 종업원을 합치면 1200만명,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은 거의 6조달러에 육박한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usiness Roundtable) 조사에 따르면 9월 현재 자신들이 경영하는 회사의 매출과 미국내 종업원 숫자가 향후 6개월에 걸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숫자는 6월과 비교해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향후 6개월간 미국내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CEO들은 31%로 3개월 전 조사 당시의 39%보다 그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매출에 대한 최고경영자들의 낙관적 견해도 약화됐다. 앞으로 6개월에 걸쳐 기업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지난 6월의 79%에서 9월에는 66%로 하락했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의 CEO 경기전망지수(Economic Outlook Index)는 6월 94.6에서 9월 86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9월 지수는 경기확장과 후퇴를 가르는 기준이 되는 50선은 여전히 크게 넘어선 상태다. CEO 경기전망지수는 2009년 초 마이너스 5까지 후퇴, 사상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CEO들이 예상한 2010년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는 1.9%로 6월 조사 당시의 2.7%에서 대폭 낮아졌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9월 조사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회원 기업의 전체 종업원을 합치면 1200만명, 이들 기업의 연간 매출은 거의 6조달러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