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오페라 '프린스 이고로'의 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단에 제네시스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오페라 '프린스 이고로'에 출연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단 공연단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이는 오페라 '프린스 이고르'의 공연을 위해 내한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단에 제네시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볼쇼이, 마린스키 극장과 더불어 러시아 3대 국립극장으로 유명한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의 성악가와 합창단, 발레단, 지휘자,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등 총 250여 명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대형 프로젝트로 올해 내한 공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현대차는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단이 국내에 머무는 동안 제네시스 3대를 지원해 공연단이 최상의 공연을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