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국내 증시가 마침내 2030선까지 돌파하면서 증권주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에 따른 충격에도 불구하고 연고점을 경신하며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HMC투자증권은 전거래일보다 3.98%, 850원 오른 2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증권도 현대건설 인수 부담 해소라는 호재까지 겹치면서 3.85%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SK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각각 2~3%대 상승세를 보이는가 하면 KTB투자증권도 2.48% 오르는 중이다.
그런가하면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등 증권 대표주들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장중 8만 6300원에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대우증권도 2만 785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장중 2.90%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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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