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이랜드리테일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에 아울렛 33호점인 뉴코아 모란점(조만호 지점장)을 29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인수한 동아백화점을 포함해 아울렛 33개와 백화점 7개 등 총 40개의 유통망을 확보했다.
지난 2005년 완공된 구 니즈몰 자리에 들어서는 뉴코아 모란점은 지하 2층에서 8층까지를 사용하며, 영업면적 1만 3200㎡, 주차대수 250대 규모이다. 특히 9층과 10층에는 롯데시네마가 영업 중이고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모란점은 1층부터 7층까지 각 층을 잡화, 영캐주얼, 숙녀, 신사, 스포츠·아웃도어 등 복종별 전문관으로 특화하고 패션 브랜드 총 160여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이와 함께 지하 1층과 8층에 각각 프리미엄 푸드코트와 전문식당가를 배치했다.
조만호 지점장은 “성남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와 만남의 광장 등 차별화 된 편의시설과 쾌적한 휴게공간에 신경을 썼다”며 “지역 내 최대의 복합 쇼핑문화 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란점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3일간 접이식 의자를 일별 1000개씩 선착순 무료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세트, 손톱정리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이랜드 멤버쉽카드 가입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무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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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