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유플러스, 중소기업용 모바일오피스 시장 본격 진출

기사입력 : 2011년01월18일 09:30

최종수정 : 2011년01월18일 08:59

- SaaS 플랫폼 기반 모바일오피스 구축
- 통신 3사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폰·갤럭시 탭도 지원
-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스트리밍 방식 도입...보안 강화

[뉴스핌=신동진 기자] LG유플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오피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U+ 그룹웨어'의 모바일 버전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으로 출시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U+ 그룹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3개 이동통신사를 모두 지원하고 갤럭시탭에도 최적화됐다.

특히 애플리케이션(App)과 웹(Web)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서비스 방식을 채택해 우수한 확장성을 지원, 기업들의 문서나 첨부파일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다운로드 방식보다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또 위젯을 제공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신규 메일이나 결재, 일정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유선 서비스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에 이동성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의 유선 그룹웨어는 1500여 기업에 5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임대형 그룹웨어 시장의 1위 서비스로 이번 모바일오피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출시와 함께 지난해부터 제공된 'U+ Smart SME' 서비스에 대해 홈페이지(smartsme.uplus.co.kr)에서 상담, 청약, 개통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U+ Smart SME'는 중소기업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기반 토탈서비스 브랜드로서 지난해 10월 출시 후 2개월 만에 300여개 기업이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 융합통신담당 전성규 상무는 “중소기업의 ICT(정보통신기술) 도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솔루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되고 있어 클라우드 기반의 유무선 솔루션을 출시했다”며 “중소기업 정보화를 적극 지원해 스마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모바일오피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모든 신청 고객에게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을 할인해 제공하고, 전자세금계산서, 웹팩스, 메시징 솔루션 이용료도 최대 3개월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오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