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KT테크, 두번째 스마트폰 '테이크2'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1월27일 10:43

최종수정 : 2011년01월27일 18:26

- KT 유클라우드 기본제공 20G에 추가 20G 총40GB 무료

[뉴스핌=신동진 기자] KT테크가 스마트폰 '테이크2(TAKE2, KM-S120)'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선보인 첫 번째 프리미엄 스마트폰 테이크(TAKE, EV-S100)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
 
테이크2는 미디어월(Media Wall)을 통해서는 플레이어 없이도 내 폰에 담긴 모든 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홈화면에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 형태로 구현된 MP3, 사진, 동영상의 파일을 터치하면 바로 재생 및 보기도 가능하다. 


 
또 '탤런트 DMB'를 통해 텍스트 대신 방송화면을 보고 원하는 채널을 고를 수 있으며, '투데이 이슈(Today Issue)'는 구글의 실시간 핫이슈를 홈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준다.

메모장 '프리보드'에서는 메모/메시지/캘린더/SNS를 한 곳에서 쉽게 관리하고 사진까지 첨부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통화목록/메시지/일정/사진/메모 등을 개별적으로 잠금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테이크2는 모바일 웹하드인 '유클라우드(UCLOUD)'를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핸드폰에서 사진, 문서, 음악 파일을 실행하거나 사진,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보관할 수 있다.

올레모바일 고객에게 제공되는 20GB의 기본 용량 외에 추가 20GB를 더해 모두 40GB의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이크2는 KT의 국내 최대 114 DB기반 가게 검색서비스인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쿡타운'과 KTH의 SNS 서비스인 '아임인(in)' 어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특히, 테이크2는 웹에 접속하고,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점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애니스터디와 제휴해 애니스터디 1개 강좌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테이크2는 머드(mud),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며 가격은 60만원 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