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65배 줌 SMX-F50 시리즈 캠코더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1월30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1월29일 23:03

- 동영상 재생시 다양한 배경음악 설정 기능

이번에 삼성이 출시하는 'SMX-F50'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볼륨(Volume) 배경음악(BGM) 기능을 채용해, 촬영한 동영상을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나 드라마와 같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 볼륨 배경음악은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할 때 캠코더 내에 내장된 다양한 배경음악을 동영상과 함께 설정해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동영상 재생 중에 사람의 목소리가 포착되면 자동으로 배경음악의 볼륨이 조절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SMX-F50' 시리즈는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하고, 디지털 손떨림 보정 방식을 개선한 Hyper DIS 기능을 적용했다. 인텔리 줌 기술로 화질의 저하없이 선명하게 고배율로 촬영할 수 있다.

녹화 중 일시정지 했다가 촬영을 재개해도 하나의 파일에 동영상을 이어 찍을 수 있는 녹화 일시정지(Record Pause) 기능을 제공한다.

'SMX-F54'의 경우 16GB 내장메모리와 H.264 압축 레코딩 포맷을 채택해 720x480 크기의 동영상을 표준모드로 최대 10시간 가량 촬영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도 4시간에 달해 촬영 시간에 대한 부담도 없다.

'SMX-F50' 시리즈는 배터리와 본체 일체형 디자인과 반광택 투톤 컬러 적용으로 고급스러움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도 갖췄다.

녹화 버튼과 줌 레버 등을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USB 충전도 가능하다.

HDD 캠코더에 비해 부팅과 반응 속도가 빨라 LCD 창을 열면 바로 전원이 켜져 순간 포착이 더욱 쉽고, 흔들림과 충격·외부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작동되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해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인텔리 스튜디오 3.0'을 캠코더에 내장했다.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하여 단시간 내에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촬영 기능도 제공한다.

촬영된 영상 중 16개의 장면을 추출해 하나의 JPEG 파일로 만들어 주는 '스토리보드 프린트' 기능도 삼성전자는 구현했다. 아울러 동영상을 썸네일 형태로 보관하다가 파일 선택시 썸네일 상태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

신제품 'SMX-F50' 시리즈는 내장메모리의 저장 용량에 따라 'SMX-F50'(내장메모리 없음, 29만9천원), 'SMX-F54'(16GB, 39만9천원)의 2가지 모델이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