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기자] CJ의 주가가 과도한 할인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반등 흐름을 형성하는 분위기다.
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CJ는 전거래일보다 2.42%, 1800원 오른 7만 61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신증권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CJ의 E&M사업부에 대한 우려로 인한 저평가가 지나치다"며 " E&M사업부의 전격적인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되는 CJ에 대한 투자매력도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E&M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지연돼 할인율도 점차 확대됐다는 것이다.
그는 "비록 지분가치가 하락하고 있지만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 대한 수익개선 지연, CJ제일제당의 우려는 현재의 주가수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며 "순자산가치(NAV) 대비 과도한 할인율 확대와 E&M사업부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반영해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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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