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요사노 가오루 일본 경제재정상은 선진7개국(G7)이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고 본다며 외환 시장의 과도한 투기적 거래 움직임은 반드시 차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노다 요시히코 재무장관이 G7에 일본 경제 상황이 건전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지적하고 일본 엔화 안정의 중요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한 "G7 각국과도 협력을 강화해 일본의 재난이 글로벌 경제에 충격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시장 투자자들이 이번 사태에 따라 동요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엔화 매도 개입 자금을 시장에서 재흡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엔화 매도 자금을 재흡수하지 않으면 시중 유동성을 증가시켜 통화를 완화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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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