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범 현대가는 오는 21일 정 명예회장 정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생전 자택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날 청운동 자택에는 오후 7시 29분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을 시작으로 8시 4분께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8시 34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8시 42분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 정일선 비앤지스틸 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등이 청운동을 찾았다.
한편, 이날 현대그룹은 정주영 명예회장 10주기를 맞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구두 친서를 받은데 이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로부터 추모 화환도 전달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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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