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도 LIG손해보험의 22일 장 초반 주가가 별 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22일 LIG손해보험의 주가는 21일 종가 2만 5000원에서 300원(1.20%) 내린 2만 4700원으로 출발해 9시 10분 현재 개장가 보다 250원 오른 2만 49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22일 LIG손해보험이 계열사인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하고 적극 매수를 추천했다.
현대증권 이태경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이 LIG건설 지분을 갖고 있지 않는데도 LIG건설 관련 논란이 제기될 때마다 주가가 약세를 보인 것은 자금 지원 가능성 때문이었다”며 “LIG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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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