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의약품전문제조기업인 스카이뉴팜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14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스카이뉴팜 주가는 하한가로 추락한 상태다. 현재 가격급락의 구체적인 배경은 나오지 않고 있다.
스카이뉴팜 관계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은 없으나 대량으로 누가 물량을 쏟아내는 듯 하다"고 전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스카이뉴팜이 진출을 선언한 태양광사업의 부담에 따른 매도물량이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매도물량이 130만주가 넘게 쌓여 있다.
앞서 스카이뉴팜은 집중태양광발전(CPV)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콘센트릭스솔라코리아(CXK) 정경석 이사가 스카이뉴팜 각자대표로 취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시장과 업계에서는 주력사업인 의약품제조사업에 더 집중하는 게 바람직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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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