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국내에서도 페라리 글로벌 본사 기준의 엄격한 검사를 거쳐 인증 받은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는 18일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성능, 엔진, 전기시스템, 외·내관 등을 포함한 총 190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한 철저한 차량 점검을 완료한 공식 인증 중고 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소유하던 페라리의 매매도 가능하다.
기술 검사는 전 과정이 본사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페라리 전문가들에 의해 실행되며 정식 부품만이 사용된다.
페라리 공식 인증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페라리 본사의 공식 인증서와 함께 페라리에서 제공하는12개월 워런티 연장과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FMK 측은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 페라리 구입 및 판매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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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