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그리스에 대한 6월 추가 구제금융 지원 여부는 아테네에서 이행되고 있는 EU/IMF 미션 보고서가 나온 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유럽집행위원회(EC)가 26일(유럽시간) 밝혔다.
아마데우 알타파즈 EC대변인은 이날 ECB(유럽중앙은행)과 IMF, EC 관계자로 구성된 미션팀이 현재 그리스의 구조조정과 민영화 계획을 현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알타파즈 대변인은 특히 "미션이 진행중에 있으며 500억유로 규모의 자금 마련을 위한 그리스 정부의 민영화 계획과 올해 구조조정 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같은 검토를 토대로 작정된 평가서만을 토대로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다음 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집행위의 이같은 발표는 미션팀이 향후 12개월내 그리스에 대한 EU의 재정지원을 보장할 수 없을 경우 IMF도 추가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이 밝힌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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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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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파즈 대변인은 특히 "미션이 진행중에 있으며 500억유로 규모의 자금 마련을 위한 그리스 정부의 민영화 계획과 올해 구조조정 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같은 검토를 토대로 작정된 평가서만을 토대로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대한 다음 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집행위의 이같은 발표는 미션팀이 향후 12개월내 그리스에 대한 EU의 재정지원을 보장할 수 없을 경우 IMF도 추가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이 밝힌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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