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GS건설이 400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2건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싱가포르 건설청 산하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총 4.6억SGD(싱가포르 달러 한화 약 4,020억원) 규모의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 2건에 대한 낙찰통보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싱가포르 동부 창이 비즈니스파크 인근 템피니스 7번가에 총 연장 1.36Km규모의 TBM터널 및 지하역사 구조물과 벤쿨른가에서 어퍼 크로스 스트리트에 이르는 총 연장 1.67Km 구간에 TBM터널 및 지하역사 구조물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통해 향후 준공시까지 연간 약 745억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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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