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제일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구조조정 대상 저축은행 선정 소식에 곤두박질쳤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저축은행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93% 하락한 1710원을 기록하며 하한가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시간 솔로몬저축은행 역시 4.05%, 진흥저축은행도 2.43% 하락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최종 구조조정안에 포함될 저축은행을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일저축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저축은행들에 불안감이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당국은 대상 저축은행들의 의견수렴을 마치고 마지막 검토 작업에 착수했으며 영업정지 대상 저축은행은 이달 말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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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