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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WD2go™와 WD 2go Pro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9월19일 10:2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 웨스턴디지털코리아는 (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WD코리아) 19일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마이북 라이브(My Book® Live™)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WD2go™와 WD 2go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북 라이브는 홈 네트워크를 이용한 공유 스토리지로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정 및 사무실에 둔 외장하드에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개인용 NAS 제품이다. 외부에서 컴퓨터로 접속 시 www.WD2go.com에 접속하면 미리 설정해 둔 장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iPad®), 아이폰(iPhone®), 아이팟 터치(iPod touch®) 및 안드로이드(Android™) 기기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공 클라우드와 사설 클라우드의 장점을 접목한 마이북 라이브는 물리적인 드라이브에 안전하게 미디어 파일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PC와 맥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사용하거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마이북 라이브를 이용해 파일을 공유하고 미디어를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이 모든 작업을 월 사용료 등 일절의 추가 비용 없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안전하게 접속해 관리할 수 있다. 또한 WD 2go Pro 앱의 경우 친구, 가족, 동료들과의 사설 공유를 지원한다. 사진과 동영상 및 각종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파일을 지정된 사용자들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다.

WD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세대 원격 접속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마이북 라이브와 원격지의 PC 및 모바일 기기간의 연결에 빠른 속도와 최대한의 효율성을 더했다.

WD의 외장형 제품 및 소비 가전 부문을 총괄하는 짐 웰시 (Jim Welsh) 부사장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이용이 가능하면서도 월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 또한 데이터 유실의 걱정이 없는 안전한 클라우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마이북 라이브를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보관하고 공유하는 것은 물론 언제 어디에서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WD 2go 앱은 안전한 데이터 보관소와 자유로운 디지털 컨텐츠 이용을 지원하고자 하는 WD의 비전을 전달한다.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파일을 지원해 음악 및 영상을 스트리밍 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 문서와 같은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료 앱인 WD 2go의 다양한 기능과 더불어 유료 앱인 WD 2go Pro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마이북 라이브는 원격 접속 및 모바일 접속이 가능한 개인용 클라우드 기능 외에도 내장된 미디어 서버 기능을 통해 음악과 사진, 영화를 모든 종류의 DLNA 인증 멀티미디어 기기에 스트리밍 시킬 수 있다. 호환되는 기기로는 WD TV 라이브 네트워크 미디어 플레이어,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3, TV 등이 있다.

윈도우 XP(Windows® XP), 윈도우 비스타(Windows Vista®), 윈도우7 (Windows 7) 및 맥OS X 레오파드(Mac OS® X Leopard®), 스노우 레오파드(Snow Leopard®)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DLNA/UPnP® 규격의 모든 기기와 호환된다.

WD 2go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이며, 유료 버전인 WD 2go Pro는 2.99달러로 현재 아이튠즈 스토어 혹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마이북 라이브의 국내 정식 출시 가격은 1TB가 185,000원, 2TB가 215,000원으로,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과 PC 전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입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이정시스템(02-719-3241)으로 문의하거나, WD코리아 공식 트위터 계정 @wd_Korea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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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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