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혼다코리아가 다음 달 6일 출시를 앞둔 신개념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의 제원을 27일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CR-Z는 스포츠카의 면모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으로 1.5ℓ급 i-VTEC 엔진과 혼다의 독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를 적용, 20.6km/ℓ의 연료 효율을 갖췄다.
특히, 3 모드 드라이빙 시스템을 탑재한 CR-Z는 개인의 운전 스타일이나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추어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행과 연비 성능의 밸런스가 뛰어난 ‘노말 모드’, 스포티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모드’, 연비 향상을 도모한 ‘E-CON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전일권(1인1매)이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작년 2월 일본에서 출시된 CR-Z는 발매 1개월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만대를 돌파하고, 출시된 그 해에 ‘2010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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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