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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후순위채 피해자 현명한 대응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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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1조원 넘어…단체소송 대비해야

▲지난 22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제일저축은행 여의도지점에 고객들이 몰려와 가지급 신청을 하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최영수 기자] 최근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마저 피해보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고객들의 현명한 대응자세가 요구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피해 접수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규모는 1056억원(3032건)이다.

이는 지난 18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7개 저축은행 고객의 경우 아직 피해를 신고하지 못한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불완전판매 입증자료 확보해야

올 상반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판매액은 약 1500억원 규모이며, 최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의 후순위채 판매액은 2232억원(7571명)이다. 저축은행 전체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시화된 2008년 이후에만 1조778억원이 판매됐다.

금감원은 최근 7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음에 따라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신고기간을 이달 말에서 11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 상태다.

그렇다면 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바람직할까. 후순위채는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대신 금융사가 파산했을 때 우선순위가 가장 늦은 채권이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는 예적금과는 달리 법적이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저축은행을 비롯한 판매사의 '불완전판매'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선 소비자단체나 피해자 모임을 통해 불완전판매 입증자료 확보한 뒤 금감원에 설치된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신고센터'에 신고하는 게 급선무다. 특히 현재로서는 정책적인 보상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단체소송을 염두에 두고 장기적인 대응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민원 접수에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경위서'다. 저축은행의 불완전판매를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가입 경위서를 작성해 둘 필요가 있다. 이는 향후 분쟁조정이나 단체소송에서 중요한 근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쟁조정+단체소송 병행 추진

후순위채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금감원에 민원을 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금감원에 불완전판매 실태를 조사한 후 분쟁조정 절차에 돌입하겠지만 11월 말까지 민원을 접수할 예정이어서 빨라야 내년 1분기에나 조정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만약 금감원이 해당 저축은행의 파산에 임박해서 조정 결과가 나올 경우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기는 어렵다. 따라서 파산 전에 소송을 통해 권리를 구제받는 게 최선이다.

개인적으로 소송을 추진할 수도 있지만 유사한 피해자들이 힘을 모아 단체소송을 추진하는 게 현실적인 방안이다. 현재 금융소비자연맹을 비롯한 일부 소비자단체에서 후순위채를 판매한 저축은행과 금감원, 금융위를 상대로 단체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금소연 조남희 사무총장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 사태가 불거질 때마다 금융당국이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이 불법행위나 불완전판매에 의한 피해에 대해서는 예금자보호에 준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집단소송을 통해 저축은행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금융당국에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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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트위터(@ys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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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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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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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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