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최근 한종문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는 전세계 아웃백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다. 아웃백은 현재 국내 103개 매장을 운영하며 업계 1위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다지고 있으며,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ZAGAT) 2011년판 미국 지역 체인 레스토랑 서베이에서 음식, 실내분위기, 서비스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3년 연속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종문 신임 사장은 아웃백의 한국 지역 총괄을 맡는다.
그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국내 판매업체인 한성자동차에서 3년 동안 최고 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자리를 역임하며, 한성자동차 매출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미국 내에 있는 버거킹과 베이커리 카페 오봉팽(Au Bon Pain)에서 오랜 기간의 실무 경험을 갖고 있어, 뛰어난 리더십과 외식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아웃백은 한종문 신임 사장의 부임을 바탕으로 국내 넘버원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 입지를 강화시키겠다는 각오다.
한종문 신임 사장은 “변화에 민감한 한국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선보여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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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