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경차 시장, 지각 변동...‘레이’의 최대 적수는 ‘모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레이=‘큐브’+경차 콘셉트
-모닝 수요층 이동 예상 
-제품 차별화에 주력해야

[뉴스핌=김기락 기자] 경차시장에 형제간 경쟁이 전개된다.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차 ‘레이’(RAY, 프로젝트명 : TAM)의 최대 적수는 역시 기아차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경차 ‘모닝’으로 예상돼서다.

레이는 모닝과 디자인 및 사양이 다른 신차지만, 경차이기 때문에 기아차의 ‘내부의 적’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안팎의 진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레이 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하며 신차붐 조성에 나섰다. 레이는 이달 29일 언론 시승회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기아차는 레이가 경차의 경제성에 박스카(Boxcar : 네모 형태의 디자인을 갖춘 차)의 실용성을 더해 모닝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닛산의 박스카 큐브를 정조준하면서도 경차의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큐브의 소비자층을 끌어오겠다는 복안이다. 국산차가 수입차를 직접 타깃으로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큐브는 국내에 생소한 박스카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그만큼 레이를 준비한 기아차 입장에서도 큐브는 높은 관심 대상이 돼왔다.

큐브는 지난 9월 수입차 중 베스트셀링카 3위를 차지해 고전해 온 한국닛산을 단숨에 일으킨 차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1180대가 팔렸다.

-기아차가 이달 29일 '레이'를 출시한다. 판매 목표는 내수 월 5000대로 전해졌다.

레이는 큐브 콘셉트를 따르고 있는 반면, 엔진 배기량은 1.0ℓ급으로 모닝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레이는 큐브의 모닝의 경차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레이는 구입 시 등록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면제와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승용차 10부제 제외 등이 지원된다.

그러나, 레이의 경쟁자는 결정적으로 큐브가 아닌 모닝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중론이다.

레이와 모닝이 같은 경차이기 때문에, 모닝의 수요층이 레이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로 인해 모닝 판매량이 감소될 것이라는 우려다.

또, 박스카 형태인 쏘울과의 판매 간섭도 배제할 수 없다. 쏘울은 지난달 국내 1002대 판매했다. 전월 대비 24.5% 감소,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9% 떨어져 월간 판매 1000대를 지키기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와 모닝의 소비자층을 분명히 구분되도록 판매 계획을 수립했다”며, “모닝과 소형차의 중간 소비자층이 주요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 1위, 2위를 다투고 있는 모닝에 레이가 제동을 걸지, 가속시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때다.

업계 관계자는 “한 자동차 회사에서 2대의 경차를 판매하면 간섭이 불가피하다”며, “레이는 모닝 보다 100만~150만원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는 모닝을 생산하는 동희오토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과 레이를 동희오토에서 혼류 생산하기로 했다”며, “동희오토의 연간 생산량을 증설해 두 차 모두 생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동희오토의 생산량은 최대 월 1만4000대(연간 16만8000대) 정도이며, 레이 판매 목표는 내수 월 5000대로 전해졌다. 현재 동희오토 공장 가동률은 100%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모닝을 9677대 판매했으며, 올들어 10월까지 모닝은 총 9만4298대가 팔렸다.

-모닝의 수요층이 같은 경차인 '레이'로 이동될 전망이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