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오늘 오전 6시부터 과천중학교 등 22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여인국 과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의 투표율이 오전 9시 현재 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표의 전체 투표권자는 총 5만5096명으로, 이중 33.3%인 1만8066명 이상이 투표하면 개표가 진행된다.
총 투표자중 과반수 이상이 주민소환에 찬성하면 여 시장은 불신임을 받아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하지만 투표인원이 33.3%를 넘지 않으면 주민소환은 개표도 실시하지 못한 채 무산된다. 아울러 후임 과천시장은 내년 상반기 국회의원 선거 때 선출된다.
과천시 주민소환투표의 투표율은 오전 9시 현재 4.2%로 이는 지난 8.24 서울시 무상급식 전면확대 관련 주민투표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일인 6.6%에 못미치는 투표율이다 .
한편 '과천주민소환대책본부'는 시민의 의사를 묻지 않은 채 보금자리지구를 수용하는 등 정부 과천청사 이전 대책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여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지난 10월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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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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