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여인국 시장의 불명예 퇴임을 결정하는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가 오후 4시 현재 12.2%의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이며 진행되고 있다.
16일 과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는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에서 오후 4시현재 전체 유권자 5만5096명 중 674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12.2%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최종 투표울 25.7%를 기록한 지난 8.24 서울시 전면무상급식 확대실시 찬반 주민투표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19.6%에도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이다.
한편 이번 주민소환투표는 오후 6시 이후 퇴근길 민심이 작용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로 청장년층이며 세입자가 많은 이들 유권자의 성향상 한나라당계 여인국 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강할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는 전체 유권자의 33.3%인 1만8365명 이상이 투표를 해야 개표를 할 수 있으며, 개표결과 절반 이상 찬성할 경우 여인국 시장은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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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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