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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시장’ 전운....토요타 캠리, 5일부터 사전 계약

기사입력 : 2011년12월04일 12:3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뉴 캠리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5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뉴 캠리는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고자 미국 판매 모델 중 최상위 트림인 2.5 가솔린 XLE와 2.5 하이브리드 XLE 총 2가지다.

정확한 가격은 판매가 시작되는 1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침체된 일본차 시장과 내수 불황을 감안하면 경쟁력 높은 가격으로 책정할 것이라는 게 업계 관측이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뉴 캠리는 이전 모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델로 세련된 스타일과 럭셔리함, 안락함 및 안정성에 있어 경쟁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뉴 캠리는 수입 중형차와 함께 현대차 쏘나타와 K5, 말리부 등 국산 중형차와도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캠리는 7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서 인체공학적 시트, JBL 오디오 및 10 에어백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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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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