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팝업 스토어 운영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는 구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넥서스 운영체제 특징을 딴 이름의 팝업 스토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게’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게 내에는 갤럭시 넥서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운영돼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를 받는 행사가 진행된다.
일정량의 스탬프를 모으면 아이스크림 전문매장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 또는 안드로이드 피규어 등 경품이 제공된다.
지난 9일에는 개그맨 최효종과 박성호가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가게에 초대돼 개그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을 패러디한 라이브 개그쇼를 공연해 갤럭시 넥서스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코엑스, 명동, 신촌 등 주요 지역 7개 배스킨라빈스 매장 내 갤럭시 넥서스 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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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