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오는 25일 창립 7주년을 맞아 총 4900명에게 제주도 항공권을 1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 동안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항공권을 매일 700석씩 1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선착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을 포함한 실제 가격은 편도기준 2만7200원.
예매는 이날 아침 9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다. 1만원 특가 항공권은 예매 완료 후 환불이나 일정변경은 안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난해도 창립 6주년을 맞아 같은 이벤트를 했는데 순식간에 매진됐었다"며 "고객들에 대한 사은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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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