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M3 전기차 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올해 경영 초점을 수익성 확보로 정하고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최근 ‘2012 매니지먼트 컨퍼런스’를 갖고 올해 구체적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우선 과제는 수익성 확보”라며 “기존의 견고한 라인업 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차는 또 2013년까지 부품 국산화율을 80%로 높이고,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기존 르노삼성차 라인업의 상품성을 강화키로 했다.
이 같은 올해 경영 목표 실현을 위해 3가지 중점 사항을 정했다.
중점 사항은 ▲품질 최우선 주의를 바탕으로 한 품질강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아시아 허브로서의 입지 및 수출 강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인재 파견 등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2012년 르노삼성차는 신임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취임 이후 더욱 중점을 두어 온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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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