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차세대 스마트폰, 스팩보다 차별화로 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갤럭시 노트-S펜, 베가LTE-모션인식 등 아이디어 눈길

[뉴스핌=배군득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그동안 ‘사양’에 집중했던 제조사들이 ‘차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사용자들이 획일적인 사양과 디자인보다 남들이 갖지 못한 기능에 관심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나 팬택 스카이 베가LTE, LG전자 옵티머스LTE와 프라다폰 등도 소비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강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제조사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것은 어느 정도 사양이 평준화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S2 등 여전히 잘 팔리는 3G 스마트폰은 4.3인치, LTE폰은 4.5인치 듀얼코어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사양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팬택 베가LTE, LG전자 프라다 3.0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화와 문자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만큼 향후 출시되는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는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는 5.3인치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에도 불구하고 ‘S펜’과 킬러앱으로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 노트 전용앱은 S펜 기능 특화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기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기 있던 킬러앱들을 5.3형 화면에 최적화해 삼성앱스를 통해 제공된다.
  
S펜 전용 앱의 경우 수너 클라우드로 문서를 공유하고 메모를 표시할 수 있는 수너 스크리블(Soonr Scribble), 원격으로 실시간 화이트보드 미팅이 가능한 지그재그(Zigzag), 엽서를 작성해 실제로 엽서를 보내주는 터치노트(Touchnote)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S펜을 이용한 메모, 협업,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 삼성앱스 내 ‘S 초이스(S Choice)’라는 스페셜 카테고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팬택은 스마트폰 전문회사로 경영방침을 수정하면서 매 제품에 아이디어 기능을 넣으며 국내 판매량 2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베가레이서에는 화면 보안기능과 3D 입체음향을, 베가LTE에는 손데지 않고도 통화나 사진을 볼 수 있는 모션인식으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LTE 태블릿에 방수 기능을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향 제품은 방수폰이 꾸준한 판매고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밖에 제조사에서는 처음으로 다음달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단말기 자체 기능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게 팬택측 설명이다.

팬택 스카이 관계자는 “국내에 LTE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대용량 콘텐츠의 빠른 전송이 가능해져 클라우드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 제공으로 스카이 스마트폰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25일 국내 누적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선 옵티머스 LTE에 고무적인 모습이다. 초고화질 IPS True HD 디스플레이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층을 겨냥한 프라다 3.0도 판매량을 끌어올리는데 한 몫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과 달리 짙은 블랙 디자인에 명품 브랜드를 접목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사양 평준화가 되면서 저마다 독특한 차별화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스마트폰은 사용자환경(UI)이 얼마나 사용자 중심에 가까워졌느냐가 당락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할 타자' 백인천 전 감독 별세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은 백인천 전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4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하던 백 전 감독은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선수 시절 타격을 하고 있는 故백인천 전 감독. [사진=KBO 홈페이지 캡처] 2026.08.14 football1229@newspim.com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거주지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차례 뇌경색과 한 차례 뇌출혈을 겪으며 장기간 투병해 온 고인은 전날에도 병원 정기 검진을 받을 정도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19년간 활약하다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귀국한 고인은 MBC 청룡 초대 감독 겸 선수로 뛰었다. 그해 타율 0.412를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4할대 타율을 남겼다. 이 기록은 4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다. 1984년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고인은 지도자로도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90년 LG 트윈스 창단 감독으로 부임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감독도 역임했다. 백 전 감독의 별세로 1982년 한국프로야구 6개 구단 초대 감독 가운데 생존자는 박영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만 남게 됐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확정될 예정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8-14 09:30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