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달 내수는 떨어졌으나 수출은 전월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6207대, 수출 8233대 등 총 1만44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4%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6207대로 전년 대비 47.4%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도 29.7% 줄었다.
수출은 82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 시 18.9% 증가해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인태 르노삼성차 영업 총괄 상무는 “올해 1월에는 구정 연휴가 포함되어 내수 판매는 주춤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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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