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한국 가수들의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그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1분 현재 SM은 4700원(8.58%)오른 58300원을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인 YG엔터테인먼트도 8%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교보증권은 "SM의 경우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의 일본 앨범발매와 콘서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 관련 수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또한 소녀시대의 미국시장 진출 역시 성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빅뱅 매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빅뱅 앨범 출시는 올해 실적호전 기대감을 높일수 있는 요인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이와 더불어 신한류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빅뱅, 투애니원 등의 해외 로열티 매출이 올해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 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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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