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세계 최대 자동차 브랜드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프랑스 PSA푸조시트로앵이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GM와 푸조가 이날 제휴를 맺고 차량 플랫폼 공유와 부품 공동 구매 등을 포함해 향후 새로운 엔진 개발 및 유럽을 공략한 차종 개발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불필요한 생산라인을 폐쇄하고 근로자들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도 함께 논의하는 등 향후 5년 이내 연간 약 20억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