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삼성테크윈이 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대비 400원, 0.58% 상승한 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에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다.
이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의 1분기 실적 개선은 반도체 부품 사업부와 반도체 장비 사업부로부터 기인한다"며 "특히 Metal Lead Frame(금속리드프레임)은 2011년 태국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일본 업체들(Sumitomo, Mitsui, Shinko)의 공장 가동이 100%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적자폭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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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