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사장·신영권 부사장 등 임원 15명 승진
▲대우인터내셔널 이동희 부회장 |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로 상공회의소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희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전병일 영업2부문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신영권 영업1부문장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더불어 전 사장은 이영훈 포스코 경영전략1실장과 함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대표이사에 재선임된 이동희 부회장은 1977년 포항종합제철로 입사해 포스코 부사장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지난 2010년 10월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포스코 패밀리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포스코와 대우인터내셔널간의 기업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
이날 주총에서는 또 김광수 산은지주 이사와 윤제철 동국대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로 재선임됐으며, 신재현 에너지자원협력대사와 김영걸 KAIST 경영대학 부학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로 신규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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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