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정부가 미국의 광우병(소면해상뇌증 BSE) 발생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30일 미국에 조사단을 파견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총 8명의 민관합동조사단이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주이석 부장을 비롯해 수의학계와 소비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이 9일간 현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단은 미국 측이 보내온 답변서의 내용을 실제 확인하고 답변이 부족한 부분을 조사하기로 했다.
한편 미국과 맺은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는 광우병 발생 시 우리 정부가 미국과 협의를 거쳐 미국에서 현지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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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